LFGY 배당금 5천만원 투자하면 매주 얼마 받나

LFGY(YieldMax Crypto Industry & Tech Portfolio Option Income ETF)는 암호화폐 관련 기술기업과 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커버드콜 옵션 전략을 활용해 주간 배당을 지급하는 ETF입니다.
2025년 8월 15일 기준 1주 가격은 약 37.03달러이며, 연 수익률이 약 39%에 달하는 고배당 상품으로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FGY 배당 구조와 지급일 정보
LFGY는 매주 배당락일(보통 목요일 또는 금요일)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실제 배당금은 배당락일로부터 1~3영업일 이내 계좌로 입금되는데, 미국 시간과 국내 증권사 입금 시차를 감안하면 월요일 오전에 입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배당금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관련 기업 주식 배당과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합산되어 산출됩니다. 최근 배당금 내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6주간 배당금 내역
배당락일 | 지급일 | 주당 배당금(USD) |
---|---|---|
2025-08-07 | 2025-08-08 | 0.4366 |
2025-07-31 | 2025-08-01 | 0.4737 |
2025-07-24 | 2025-07-25 | 0.4876 |
2025-07-17 | 2025-07-18 | 0.4799 |
2025-07-10 | 2025-07-11 | 0.4817 |
2025-07-03 | 2025-07-07 | 0.4669 |
최근 6주 동안 LFGY의 배당금은 주당 약 0.43달러에서 0.49달러 사이로 꾸준히 지급되고 있습니다. 대략 1주당 550~600원 선에서 지급되고 있습니다.
매주 들어오는 배당금을 실제로 확인해보면, 5만원 투자시 500원 이상의 배당금이 들어오니 안정적이고 일정한 현금 흐름이 형성되는 점이 LFGY를 투자하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5,000만원 투자 시 예상 배당금
투자금(원) | 매수 가능 주식 수 (37.03달러, 환율 1,400원 기준) | 주당 연간 배당(USD, 0.46 × 52주) | 연간 예상 배당금 (원, 세전) | 세전 예상 수익률 |
---|---|---|---|---|
5,000만원 | 956주 | 23.92 | 약 3,723만원 | 74.5% |
2025년 8월 기준 1주 가격 37.03달러, 환율 1,400원으로 계산하면 5,000만원으로 약 956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1천주가 조금 안되니 약간 아쉽긴 하네요
1주당 연간 배당금은 평균 0.46달러 × 52주 = 23.92달러이며, 956주(5천만원 투자 시)로 계산하면 원화로 약 3,723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00만원 투자해서 약 3,700만원을 배당으로 돌려받다니 고배당이라는게 확 느껴집니다. 실제 배당금은 시장 상황과 옵션 프리미엄 변동에 따라 매주 변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해외 ETF 투자 시 세금 안내
LFGY와 같은 해외 ETF는 ISA나 연금저축계좌에 투자할 수 없으며, 일반계좌를 이용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15% 원천징수가 되고, 국내에서 15.4% 배당소득세가 추가로 과세됩니다.
금융소득(배당, 이자)이 연 2,000만원 이하일 경우 분리과세가 적용되지만, 연 2,000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세율이 최대 46%까지 높아질 수 있으니 세금 계획과 투자금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연봉 5,000만원 직장인, LFGY 투자 시 세금 부담
금액 구간 | 배당금 | 미국 원천징수 | 국내 배당소득세 | 실제 수령액 | 총 세금 부담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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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0만원 이하 | 2,000만원 | 300만원 | 261만8천원 | 1,438만2천원 | 28.1% |
연 4,000만원(종합과세) | 4,000만원 | 600만원 | 1,247만2천원 | 2,152만8천원 | 46.2% |
LFGY 투자 후기와 장단점
LFGY는 암호화폐 산업과 기술주에 특화된 ETF로, 높은 배당 수익률과 꾸준한 주간 배당이 인상적입니다.
꾸준한 옵션 프리미엄 수익 덕분에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며, 암호화폐 산업에 분산투자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다만, 변동성 높은 산업 특성과 배당금 구성 중 자본 반환 비중이 높아 장기 투자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국과 국내에서 이중으로 세금이 발생하고, 금융소득 합산 금액에 따라 종합과세 가능성도 있어 세무 계획을 꼭 따져봐야 합니다. 투자 전 충분한 정보 수집과 분산 투자로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